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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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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일이 되면(feat. 아이유) 와... 언니 날 가져요ㅠㅠ 아이유 사진을 가져온 이유는 아이유의 띵언을 공유하고 싶어서다 우리는 항상 고민한다. 내가 잘하는 일을 해야할까? 아니면 정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할까? 정답은 없다. 어떤 사람은 꿈은 꿈일 뿐이라면서 먹고사는 게 가장 중요한 문제니 잘하는 일을 해라.취미는 퇴근하고나서 하면 되는 거아니냐.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그래도 좋아하는 일을 해라 그것이 너의 삶의 질과 자기계발을 책임질 것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면 행복할까? 물론 업으로서 누리는 기쁨도 무시할 수가 없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꿈이 작가였다. 등단을 해서 내 책을 내고 사람들한테 감동을 주고 싶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겉표지를 보고 여운에 잠겨서 "아 너무 좋았다." 라고 말..
이시국이지만 J-pop 추천합니다. 한번 꽃히면 질릴때까지 듣는 편인 나는 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좋아한다. 그중 일본 밴드의 노래는 인생철학을 녹인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좋아 글을 쓰거나 작업을 할 때 틀어놓고 듣는 편이다. 힘이 들때 인생이란 게 도대체 왜그럴까 하는 가사가 담긴 곡을 들으면 위로가 되고 감성으로 충만해진다. 그래서 오늘은 일본 밴드 초심자가 들으면 좋은 곡들 5개를 추천해보려 한다. 첫번째 곡은 누구나 알만한 너의 이름은의 전전전세를 준비했다. 이것 또한 무스비 라는 명대사를 남긴 영화. 신카이마코토감독 특유의 소년의 첫사랑 판타지와 그림체가 인상적인 작품이다. 수채화로 담아놓은 듯한 일본의 전경과 해성이 떨어지는 장면들은 아무리봐도 질리지가 않는다. 영화관에서 이 영화를 봤는데 마지막 장면이 너무 닿을 듯 말듯..
고3 때 알았으면 좋았을 학벌의 진실 새는 힘겹게 투쟁하여 알에서 나온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깨트려야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시스다. -데미안中- 한국 인문계,특목고는 대학의, 대학에 의한, 대학을 위한 시스템으로 이루어져있다. 그것 뿐인가? 이미 초등학교 시절부터 공부해라라는 소리를 귀에 못 박히도록 듣는다. 이렇게 공부중독이 심한 나라에서 대학생이 되면 생각으로는 학벌이 전부가 아니지... 대학서열 도대체 왜나누는 거야? 수능점수 그거 의미없어 라고하지만 사실 마음 속으로는 겁나 신경쓴다. 특히 어중간한 포지션의 대학이면 고등학생 때 보다 더 의식한다. 인문계에서는 인서울권 대학가는 학생이 전교에서 40명정도 밖에 안될정도로 희귀했는데 대학생되면 안정권이라고 생각하던 인서울이 더이상 안..
가사 안듣고 들으면 띵곡인 곡 이제 온라인 개강하여 스마트캠퍼스에 강의들과 과제가 하나 둘씩 올라오는데 그중 하나는 내일까지 해야한다... 방학이 너무 길어져서 공부를 더 강렬하게 하기 싫어졌다ㅋㅋㅋ 아니 집에서... 어떻게 공부할 수 있는걸까???? 이번 목표가 매일 2시간 공부해서 학점 챙기는 거였는데 코로나때문에 결심이 흔들리고 있다ㅠㅠ 넷플릭스도 있고 유튜브도 있어서 배속도 안되는 교수님 강의에 도무지 집중 할 수가 없다. 요즘 주변 친구들 보면 다들 새로 도입된 온라인 방송으로 고통받고 있는 중이다. 사이버 강의를 듣는 나.... 그래서 과제하기 싫어서 소개하는 가사모르고 들으면 띵곡인 곡들을 추천한다!! 1. 실버판테온 롤하는 친구가 실버판테온 듣고 심금을 울렸다고 하길래 도대체 실버판테온이 뭔데?? 이러다가 알게된 곡. ..
불씨를 품고 사는 유형 INFP 특징 알아보기 mbti를 가장많이 한다는 INFP유형에 대해 알아보자! 잔다르크 유형/ 열정적인 중재자라고 불리는 유형은 본인이 믿는 사람이나 가치에 있어서는 기꺼이 희생한다. 혁명! 자유! 꿈! 이런 말을 들으면 이유없이 가슴이 뭉클해진다. 내향+감정 감각+인식이 합쳐진 유형이라서 감성과 공감은 이들의 아이덴티티. 공감능력이 엄청 높지만은 않은데 본인이 겪어본 경험에 있어서만 엄청난 공감능력을 발휘한다. 이들이 주로 활동하는 시간대는 감성이 폭발하는 새벽이다. 1. 도덕적 이상을 맘 속에 품고 산다. 최강수준의 이상주의자. 이들은 사회라면 이래야해. 인간이라면 최소한 이정도 선은 지켜야 해. 같은 도덕적 이상을 가슴 속에 품고 있다. 그래서 본인의 가치와 어긋나는 상황에 맞딱드리면 멘탈이 바사삭 부서진다. 인간에 대..
웃소: 신박한 아이디어가 톡톡 터지는 체널 오늘 추천할 유튜브 체널은 125만 구독자를 보유한 웃음 코뿔소 줄여서 웃소다. 유튜브를 무대로 다양한 꽁트와 예능영상을 제작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들. 고탱, 성희, 디투,해리는 한양대 동창이고 태훈은 고탱의 동생이다. 우디는 영상제작을 하다가 합류했다고 한다. 웃소 체널에 가면 이들이 뭉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볼 수 있다. 참고로 고탱과 성희는 커플이다. 둘의 개인체널의 가보면 꽁냥대는 모습을 가끔 볼 수 있다. 원래는 웃소 맴버에 선바도 있었는데 선바의 개인체널이 슈게임으로 갑자기 잘되면서 웃소에서 자연스럽게 빠지게 됐다. 웃소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맴버는 성희님이다. 조용히 있다가 갑자기 혀를 찌르는 한마디 한마디가 진짜 재밌다. 눈치가 빨라 눈치게임에서 항상 에이스를 담당하고 있다. 웃소의 송..
몰티져스 다크 솔직 후기 GS25에 요즘(?) 인기라는 몰티져스를 팔고 있어 구매했다. 가격은 하나의 1500원 먹고 보니 달달하기보다는 쌉쌀해서 포장을 보니 다크였다. 엄마는 외계인에 박힌 초코볼이랑 맛이 비슷하다고 들어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포장을 열어보니 72% 카카오 초콜릿 냄새가 나서 좀 당황스러웠다. 한봉지에 16알정도 들어있다. 맛은 엄마는 외계인 과자의 내구성이 약해지고 쓴맛이 더해진 고런 맛이 난다. 과자가 먹었는지도 모를정도로 밀집도가 떨어진다. 바삭하진 않고 초코맛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쓴만큼이나 당도도 만만치 않다. 10개정도 연달아 먹으면 달달함에 머리가 아프다. 유튜버들이 생크림이랑 휘핑크림에 섞어먹는지 알거같다. 그냥 먹으면 고냥그렇다. 조회수는 땡겨야하는데 그저그렇다라고 표현하면 이슈가 안되니..
빽다방 메뉴: 베이커리 리뷰! 빽다방 맛있는데 집근처에 없어서 기프티콘을 받는다거나 기프티콘을 받는다거나 할때 빼고는 갈일이 없다. 이번에도 생일 때 받은 기프티콘을 쓰러 빽다방에 방문했다. 달콤 아이스티와 빵이 담긴 봉지달콤 아이스티만 기프티콘이고 나머지는 사비로 구매했다.아이스티는 일반 복숭아 아이스티인데 가루가 안씹히고 양이 많아서 이제까지 사먹은 아이스티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다. 빽다방은 적당한 가격에 높은 퀄리티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사라다 빵은 느끼하고 그냥 일반 사라다맛이라고 해서 큰마들렌과 크리미슈만 주문했다.큰 마들렌은 2500원 크리미슈는 1500원이다. 먼저 큰마들렌리뷰! 식감이 카스테라같이 부드럽다나는 주문할 때 해동을 부탁했다. 크기는 손바닥만하고 레몬향이 옅게난다.해동하면 진짜 부드럽고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