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에 요즘(?) 인기라는 몰티져스를 팔고 있어 구매했다.
가격은 하나의 1500원
먹고 보니 달달하기보다는 쌉쌀해서 포장을 보니 다크였다.
엄마는 외계인에 박힌 초코볼이랑 맛이 비슷하다고 들어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포장을 열어보니 72% 카카오 초콜릿 냄새가 나서 좀 당황스러웠다.
한봉지에 16알정도 들어있다. 맛은 엄마는 외계인 과자의 내구성이 약해지고 쓴맛이 더해진 고런 맛이 난다. 과자가 먹었는지도 모를정도로 밀집도가 떨어진다. 바삭하진 않고 초코맛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쓴만큼이나 당도도 만만치 않다. 10개정도 연달아 먹으면 달달함에 머리가 아프다.
유튜버들이 생크림이랑 휘핑크림에 섞어먹는지 알거같다. 그냥 먹으면 고냥그렇다. 조회수는 땡겨야하는데 그저그렇다라고 표현하면 이슈가 안되니까 맛있을 수 밖에 없는 생크림이랑 휘핑크림을 넣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허니버터칩과 마찬가지로 이것 역시 마케팅한테 속은 느낌이다. 초코라서 맛이 없는 건 아닌데
무난한 맛에 실망했다. 내 입맛엔 트윅스가 더 맛있다.
몰티져스 대용량 파는 곳은 인터넷 아니면 올리브영이랑 비슷한 화장품 매장을 지나면서 9900원에 파는 걸 봤다. 그거 보고 생각나서 편의점에 들러 몰티져스를 사게됐는데 나중에 기회되면
다크가 아닌 일반맛은 어떤지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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