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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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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숨겨진 명곡 Top5 1. 에이핑크 내가 설렐 수 있게 청순함의 대명사 에이핑크의 노래중에 청순함의 절정을 보여준다.힙합리듬이 가미된 알앤비 장르로 신스 소리가 잔잔한 멜로디를 지루하지 않게 만든다.에이핑크 노래중에 가장 작품성 있고 완성도 있는데 뜨질 못해서 아쉬운 곡이다. 사랑을 막 시작하는 설렘을 가득 담고 있는 노래로 가사가 진짜 예쁘고 서정적이다. 출근길, 등교길 버스에서 창밖 바라보면서 듣는 걸 추천한다. 2. 러블리즈 삼각형 러블리즈의 곡들은 만화 속 여주인공처럼 슬픔을 감추고 환히 웃으면서 나 괜찮아라고 말하는듯한 감성이 담겨있다. 짝사랑하는 남자가 다른 여자를 짝사랑하는 비애를 태양,지구,달에 비유하여 이과적인 감성을 극대화한 데스티니만큼이나 이곡 역시 삼각관계를 삼각형에 비유하는 모습을 보였다. 친구와 내가..
메타인지 2탄: 정보처리 이론으로 알아보는 기억잘하는 방법 메타인지 높이는 방법 1탄에 이어 기억을 잘하는 법을 알아보자! 시험을 잘 보려면 암기가 중요하다. 우리는 오래전에 공부한 것은 정작 시험보는 당일이 되면 기억이 안 나고 방금 전에 본 것은 금방 까먹어버린다. 정보처리이론을 안다면 암기를 잘 하는데 도움이 된다. 먼저 정보는 감각을 통해 뇌로 들어온다. 작업 기억은 우리가 감각으로 인지한 것들을 잡아내고 장기기억이나 단기기억에서 기억한 것을 가져온다. 작업 테이블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작업 기억의 용량은 3개에서 7개정도 된다. 작업 기억에서 주의 집중한 정보는 단기기억으로 넘어간다. 우리는 전화번호나 코드번호를 잠시 외워둘 때 중얼거리거나 메모장에 적어둔다. 중얼거리면서 외우는 것을 음운고리라고 하고 그림이나 문자를 적어서 외우는 것을 시공간 스케치..
방구석 카페: 달고나커피 만들기 요즘 유행하는 400번 저어 만든 달고나 커피를 해보았다. 준비물: 뜨거운 물, 카누 두봉지, 설탕, 우유 먼저 커피가루: 설탕: 물을 1:1:1로 넣는다. 달게 먹고 싶으면 설탕을 좀 더 많이 추가하면 된다. 물은 세 스푼정도 넣으면 딱 맞았다. 물을 조금 많이 넣었다고 해도 괜찮다. 더 휘저어야 해서 귀찮을뿐이지 결국은 달고나가 된다! 핸드믹서가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지만 우리집엔 그런 건 없어서 오로지 숟가락과 팔힘으로 만들었다. 20분짜리 노래 틀어놓고 아무 생각없이 돌리다 보면 점점 색깔이 변한다. 점점 고체화 되는 과정을 관찰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그렇게 1000번정도 휘저으면 아래의 색깔로 변한다. (400번은 핸드믹서 기준인걸로....) 색깔이 연해지고 머랭처럼 덩어리지면 컵에 우유를 따..
도리토스 딥소스 리뷰 오늘 리뷰할 과자는 포장이 신기해서 사게된 도리토스 딥 소스 pack이다.나쵸칩을 먹을 때 소스가 없어서 아쉬웠던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치킨 포장처럼 되어있어서 기분탓이지만 더 맛있어 보인다ㅋㅋ중형마트에서는 1800원에 판다. 안에는 이렇게 과자와 소스로 구성돼있다. 내가 산 맛은 나쵸 치즈 와 살사 클래식 소스다.이외에도 홀릭갈릭마요소스가 들어있는 꼬깔콘 딥소스 패키지와 나쵸 치즈 패키지가 있다.우리동네 마트에는 이거랑 꼬깔콘만 팔고있다. 과자가 원래 도리토스 크기의 절반정도 되는 거 같다.양이 적어서 아쉽지만 예쁘니까 봐준다. 살사 클래식 소스! 이름만 들었을 때는 할라피뇨도 들어있고 칠리맛도 나는 매운 소스인줄 알았는데묽은 토마토 소스에 살짝 매콤달짝한 맛이 났다.아무리봐도 살사가 아니라 캐찹 ..
거위 바이러스: 바탕화면에 거위키우기 요즘 유튜브에 유행하는 거위바이러스를 한번 노트북에 깔아봤다. https://samperson.itch.io/desktop-goose 이 사이트에 들어가면 Desktop Goose를 깔 수 있다.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하면 이런 창이 뜬다. 당황하지 않고 no thanks. just take me to the downloads를 눌러준다. 윈도우와 맥중에서 자신의 사양과 맞는 걸 선택하고 다운로드 절차를 진행하면 DesktopGoose v0.3를 깔 수 있다. DesktopGoose v0.3 파일에서 거위가 그려진 DesktopGoose를 클릭하면 거위를 부를 수 있다. 거위가 진흙을 묻히면서 다가온다. 거위가 자꾸 사진이나 메모장을 물고온다. 창을 닫으면 화난 거위가 마우스를 뺏어가니 조심해야한다 사진이..
햄튜브: 진입장벽만 넘으면 넘나 재밌는 유튜버 오늘 소개할 유튜버는 사심을 담아 만들었다. 바로 51만 구독자를 보유한 햄튜브다. 햄튜브를 말할 거 같으면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모르는 사람은 전혀 모르는 유튜버다 (내 주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면 그렇다.) 유튜브를 하기전에는 바인이라는 체널에서 영상을 올리다가 2015년부터 유튜버로 본격 활동하기 시작했다. 햄튜브의 동거묘 구름이! 영상에 종종 나와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하악질도 귀엽다 밈을 자주 넣어서 편집에 활용하는 편이다. 편집방식이 한국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방식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적응되면 재밌게 볼 수 있다.햄튜브는 진입장벽이 좀 높아서 처음 보는 사람은 당황해하지만 어느순간 그 진입장벽이 입덕포인트가 되버린다. 이 12분짜리 영상에 나죽어가 30번가까이 나온다ㅋㅋㅋ 햄튜브한테..
1만 시간의 법칙의 함정 하루에 3시간 10년을 꼬박하면 누구든지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하는 1만 시간그러나 1만 시간을 투자했다고 해서 모두가 성공할 수 있을까? 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은 모두 1만시간 이상을 노력한 것은 맞다. 그러나 1만 시간으로만 성공한 것은 아니다. 즉 1만시간은 성공으로 가는 필요조건이지만 충분조건은 아니다. 1만 시간에 앞서서 환경이 필요하다. 재력이라던가 선천적으로 타고난 재능이 뒷받침 되있어야 빌게이츠가 되고 김연아가 되는 것이다. 천재는 1%의 재능과 99%의 노력이라는 말이 있듯이 99%의 피나는 노력과 1%의 타고난 재능 혹은 타고난 환경이 있어야 둘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세계가 알아주는 전문가가 된다. 그렇다면 평범한 사람들은 1만시간으로는 성공할 수 없는 걸까? 아니다. 1만 시간의 법..
메타인지를 높이는 3가지 방법! 메타인지의 역할은 관제탑과 비슷하다. 공항에 수백개의 비행기가 정해진 항로에서 안전하게 이동하려면 관제탑의 지시가 필요하다. 메타인지 역시 나를 위에서 내려다보고 목표에 안착할 수 있도록 판단을 내린다. 즉 메타인지는 어떤 일을 수행할 때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래서 메타인지가 높을 수록 무슨 일을 하든 잘할 확률이 높다. 메타인지가 타고난 사람도 있지만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 길러질 수 있으니 아래의 방법들을 실천하다보면 메타인지가 높아질 것이다. 방법1. 시간별로 자신이 하고 있는 일 체크 하루를 한시간씩 나눠서 공책에 적은다음에 그시간에 자신이 하고 있는 행동을 쓰면 된다. 예를 들어 14~15시에 유튜브를 보고 있다면 유튜브라고 적고 15~16시에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