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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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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마카롱 편견을 뽀사버리는 쫀득한 마카롱! 오늘 리뷰해볼 음식은 CU에서 파는 쫀득한 마카롱이다. 예쁜 비주얼만큼이나 살인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마카롱 사이에서 만만치 않은 비주얼과 가성비로 승부하고 있다. 가격은 3200원 한개당 1100원정도니 가성비 갑이다. 보통 천원짜리 마카롱은 필링을 적게 넣거나 필링이 맛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 마카롱은 일단 필링이 많은 것에서 만족스러웠다. 천원짜리 마카롱에 하도 사기당해서 수제아니면 잘 안먹는 편인데 요즘 챙겨보는 하트시그널에서 둘이 차안에서 마카롱을 노나먹고 있는걸 보게 됐다. 저 마카롱이 어딘가 눈에 익었는데, 알고보니 CU가면 항상 한개 씩 있는 색소가 잔뜩 들어간 것만 같은 알록달록한 마카롱이었다.먹을 생각이 1도 없었는데 이걸보고나니 어떤 맛일지 궁금해 내 돈주고 먹어보았다. 가장 먼저 먹은 ..
집에서 폭탄주 제조하기. 맨날 소맥만 먹기 질려서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폭탄주를 제조해봤다. 오늘 만들어볼 술은 소닉워터주와 메로나주다. 먼저 소닉워터주는 소주+토닉워터+레몬 조합으로 만들 수 있다.집에 레몬이 없어서 레몬향이 첨가된 슈웰츠로 대체했다. 정석비율은 소주 반병+ 토닉워터 1병 + 레몬즙이지만 혼자서 마실거면 소주와 레몬향 토닉 워터를 1대 1의 비율로 섞어 마시면 달달한 술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레몬 꽃으면 칵테일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목넘김이 부드럽고 레몬향이 살짝 나는 달달한 소주맛 이난다.엄청 단건 아닌데 소주 특유의 소독약맛이 덜 나서 쭉 들이키기 좋다.그래도 소주는 소주라서 훅 갈 수 있다. 다음 제조한 술은 메로나 주다. 비율은 소주 한잔 + 사이다 반 캔+ 메로나 1개다 여기에 얼음이 있으..
홈메이드 청포도 소주와 바질페스토 순대 친애하는 판사님께를 정주행하다가 여주가 소주에다 청포도사탕을 넣어서 먹는 걸 보고아 저걸 만들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필요한 사탕은 2개인데... 낱개만 파는데가 없어서 2000원주고 한봉지를 샀다. 소주값보다 사탕값이 더 비싼 아이러니ㅠㅠ 드라마에서는 넣자마자 탄산처럼 기포가 올라오면서 사탕이 녹아내렸는데 실제로 해보니까 사탕이 생각보다 잘 안녹았다. 기다리다가 생각만큼 사탕이 잘 안녹아서 하나 더 뜯어서 두개를 넣었다. 드라마에서는 귀엽고 느낌있어 보였는데... (이유영배우님이 귀엽고 느낌있으신걸로) 현실은 달고나 커피를 만드는 것마냥 젓가락으로 사탕을 휘휘 젓고 있었다. 소주만 먹기싫어서 산 CU순대. 가격은 3900원이다. 산뜻한 초록색 배경에 고급진 소스 비주얼에 끌려 이전부터 ..
3일동안 뭐했을까? 학교 과제를 하러가겠다고 3일을 쉬었는데 정작 온라인 강의는 2개들었다. 블로그를 쉰다고 공부를 하는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더 격렬하게 쉬었다. 끊기로한 모바일게임도 깔아서 열심히 하고 있고... 인터넷을 덜할 줄 알았는데 블로그에 시간을 쏟아붓지 않을 뿐 인터넷 하는 시간은 거의 비슷했다. 3일간 쉬고 느낀점은 공부를 안하는 것은 바쁘기 때문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그래서 3일동안 한 일들을 한번 적어보겠다. 먼저 1,2일차때는 블로그에 미련이 남아서 두시간에 한번씩 내 블로그를 확인했다ㅋㅋ 그리고 인터넷 폐인이 된것처럼 인스타, 카톡, 네이버블로그, 유튜브, 웹툰, 모바일 게임을 쉬지않고 했다. 습관쌓기는 정말 어렵지만 무너트리기는 하루면 충분하다. 그리고 죄책감이 들어 2일차 때 새벽에 강의를 틀..
시간의 바깥에서 너의 이름을 불러본다. 시간의 바깥을 듣다가 가사가 너무 너의 이름이랑 잘 맞아떨어져서 두개를 합쳐보고 싶었다. 가사를 곱씹어 볼 수록 의 황혼의 시간이 시간의 바깥인 것만 같다. 기억을 잃었어도 좋아하는 마음만큼은 변하지않고 서로를 찾아 해매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시간의 바깥에서 널 계속 기억해 언젠간 만나 춤을 출 것이라는 가사속 화자랑 맞닿아 있다. 이런 망상을 자기만족으로 즐기고 싶어서 맵무비로 영상을 만들어봤다. 시간의 바깥 뮤비 해석은 아래 링크에 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os018615&logNo=221719160757 시간의 바깥 가사 서로를 닮아 기울어진 삶 소원을 담아 차오르는 달 하려다 만 괄호 속의 말 이제야 음 음 음 어디도 닿지 않는 나의 닻 넌..
불씨를 품고 사는 유형 INFP 특징 알아보기 mbti를 가장많이 한다는 INFP유형에 대해 알아보자! 잔다르크 유형/ 열정적인 중재자라고 불리는 유형은 본인이 믿는 사람이나 가치에 있어서는 기꺼이 희생한다. 혁명! 자유! 꿈! 이런 말을 들으면 이유없이 가슴이 뭉클해진다. 내향+감정 감각+인식이 합쳐진 유형이라서 감성과 공감은 이들의 아이덴티티. 공감능력이 엄청 높지만은 않은데 본인이 겪어본 경험에 있어서만 엄청난 공감능력을 발휘한다. 이들이 주로 활동하는 시간대는 감성이 폭발하는 새벽이다. 1. 도덕적 이상을 맘 속에 품고 산다. 최강수준의 이상주의자. 이들은 사회라면 이래야해. 인간이라면 최소한 이정도 선은 지켜야 해. 같은 도덕적 이상을 가슴 속에 품고 있다. 그래서 본인의 가치와 어긋나는 상황에 맞딱드리면 멘탈이 바사삭 부서진다. 인간에 대..
몰티져스 다크 솔직 후기 GS25에 요즘(?) 인기라는 몰티져스를 팔고 있어 구매했다. 가격은 하나의 1500원 먹고 보니 달달하기보다는 쌉쌀해서 포장을 보니 다크였다. 엄마는 외계인에 박힌 초코볼이랑 맛이 비슷하다고 들어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포장을 열어보니 72% 카카오 초콜릿 냄새가 나서 좀 당황스러웠다. 한봉지에 16알정도 들어있다. 맛은 엄마는 외계인 과자의 내구성이 약해지고 쓴맛이 더해진 고런 맛이 난다. 과자가 먹었는지도 모를정도로 밀집도가 떨어진다. 바삭하진 않고 초코맛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쓴만큼이나 당도도 만만치 않다. 10개정도 연달아 먹으면 달달함에 머리가 아프다. 유튜버들이 생크림이랑 휘핑크림에 섞어먹는지 알거같다. 그냥 먹으면 고냥그렇다. 조회수는 땡겨야하는데 그저그렇다라고 표현하면 이슈가 안되니..
빽다방 메뉴: 베이커리 리뷰! 빽다방 맛있는데 집근처에 없어서 기프티콘을 받는다거나 기프티콘을 받는다거나 할때 빼고는 갈일이 없다. 이번에도 생일 때 받은 기프티콘을 쓰러 빽다방에 방문했다. 달콤 아이스티와 빵이 담긴 봉지달콤 아이스티만 기프티콘이고 나머지는 사비로 구매했다.아이스티는 일반 복숭아 아이스티인데 가루가 안씹히고 양이 많아서 이제까지 사먹은 아이스티중에 가장 만족도가 높다. 빽다방은 적당한 가격에 높은 퀄리티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사라다 빵은 느끼하고 그냥 일반 사라다맛이라고 해서 큰마들렌과 크리미슈만 주문했다.큰 마들렌은 2500원 크리미슈는 1500원이다. 먼저 큰마들렌리뷰! 식감이 카스테라같이 부드럽다나는 주문할 때 해동을 부탁했다. 크기는 손바닥만하고 레몬향이 옅게난다.해동하면 진짜 부드럽고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