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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자기계발 방법론

메타인지를 높이는 3가지 방법!


메타인지의 역할은 관제탑과 비슷하다. 공항에 수백개의 비행기가 정해진 항로에서 안전하게 이동하려면 관제탑의 지시가 필요하다. 메타인지 역시 나를 위에서 내려다보고 목표에 안착할 수 있도록 판단을 내린다.

 

즉 메타인지는 어떤 일을 수행할 때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래서 메타인지가 높을 수록 무슨 일을 하든 잘할 확률이 높다.

메타인지가 타고난 사람도 있지만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 길러질 수 있으니 아래의 방법들을 실천하다보면 메타인지가 높아질 것이다.

 

 


 

 

방법1. 시간별로 자신이 하고 있는 일 체크

 










하루를 한시간씩 나눠서 공책에 적은다음에 그시간에 자신이 하고 있는 행동을 쓰면 된다.

예를 들어 14~15시에 유튜브를 보고 있다면 유튜브라고 적고 15~16시에는 책을 펴놓은 채로 멍때리고 있다면 멍때림이라고 적으면 된다. 이렇게 하루면 해보면 내가 어떤 것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공부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했던 하버드생도 이방법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딴짓을 많이 하는지 깨닫고 순공시간을 늘릴 수 있었다고 한다.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이방법을 통해 많이 할애하고 있는 행동을 줄임으로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방법 2. 내가 무슨 일을 할 때 밤을 새서 할 수 있는지 봐라.




스터디 코드에서 감명깊게 봤던 영상이다. 행복은 두가지가 있다. 맛있는 것을 먹는다거나 게임을 한다거나 할때 그 즉시 느끼는 말초적인 행복. 그리고 내가 노력해서 이룬 것에 대해 성취감을 느끼는 장기적인 행복이 있다. 인생이 즐거우려면 이 두가지가 모두 충족되어야한다. 메타인지 이야기 하다가 왜 갑자기 행복이야기를 하냐고?


내가 무엇을 할 때 행복을 느끼는 지 알아야 목표를 쉽게 정할 수 있다. 정말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밤을 새면 졸음이 밀려오고 당장이라도 일을 그만둔 뒤 침대에 누워버리고 싶다. 그러나 정말 좋아하는 일을 밤에 하고 있다면 오히려 낮보다 눈이 초롱초롱해진다. 내가 밤을 꼬박 새서라도 "아 더하고 싶다. 이것보다 잘 할 수 있을 거 같은 데" 라며 힘을 쏟는 분야가 있다면 그 일을 중심으로 목표를 새워보자. 그것이 나중에 나의 커리어가 될 수 있다.








방법 3. 하루의 시작을 일기로 연다.



하루를 마무리하고 기록하기 위해 일기를 쓰는 경우가 많다. 저녁일기 역시 메타인지를 키우는데 도움이 되지만 오늘의 기운과 에너지를 결정하는 것은 아침 시간대다. 많은 사람들이 시간을 아끼지 못하는 이유는 시간의 중요성을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을 할 에너지가 없기 때문이다. 아침일기는 힘들어하는 나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내가 그일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예를 들어 회사가기 싫을 때 아침일기로 00아 회사가기 진짜 싫지? 가서 부장님 얼굴도 봐야하고 하라는 일은 드럽게 많고 으 정말 힘들겠다. 하고 나의 힘듬을 인정하고 안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나서 어떻게 하면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지 쓴다. 

마지막으로 오늘 할 일의 우선 순위를 적으면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데 있어서 나침반이 될 것이다.





***


지금까지 메타인지를 높이는 3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다. 메타인지의 핵심은 나를 아는 데에서부터 시작한다.

나를 알고 내가 시간을 쓰는 방식에 대해서 알고 내가 행복을 느끼는 부분을 알고 내가 하는 일의 중요성과 우선순위를 인지하는 것이 메타인지다.

앞에 세가지 방법은 나의 시간을 시각화(Visualizing)하는 방법이다. 위에 세가지 방법이 아니더라도 본인만에 시각화 하는 노하우가 있다면 그 방법을 쓰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