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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일상다반사

도리토스 딥소스 리뷰



오늘 리뷰할 과자는 포장이 신기해서 사게된 

도리토스 딥 소스 pack이다.

나쵸칩을 먹을 때 소스가 없어서 아쉬웠던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이다.

치킨 포장처럼 되어있어서 기분탓이지만 더 맛있어 보인다ㅋㅋ

중형마트에서는 1800원에 판다. 






안에는 이렇게 과자와 소스로 구성돼있다. 내가 산 맛은 나쵸 치즈 와 살사 클래식 소스다.

이외에도 홀릭갈릭마요소스가 들어있는 꼬깔콘 딥소스 패키지와 나쵸 치즈 패키지가 있다.

우리동네 마트에는 이거랑 꼬깔콘만 팔고있다.


과자가 원래 도리토스 크기의 절반정도 되는 거 같다.

양이 적어서 아쉽지만 예쁘니까 봐준다.






살사 클래식 소스! 

이름만 들었을 때는 할라피뇨도 들어있고 칠리맛도 나는 매운 소스인줄 알았는데

묽은 토마토 소스에 살짝 매콤달짝한 맛이 났다.

아무리봐도 살사가 아니라 캐찹 클래식 소스인 거 같다. 





이렇게 과자에 찍어먹으면 뭔가 다를거 같지만...

나쵸치즈맛이랑 토마토 맛이랑 따로논다!

나쵸치즈는 치즈아니면 홀릭갈릭마요소스랑 잘어울리지 살사랑은 영 아니다ㅠㅠ



                                    

비주얼은 예쁘지만 혼자 먹는게 좀더 맛있었다.

과자만 먹다보니 소스가 약간 남았다.



 총평 


과자는 딥한데 소스는 라이트해서 첫맛은 완전 토마토고 토마토가 사라지면 치즈나쵸맛이 들어온다. 디자인도 좋고 기획도 좋은데 살사 클래식 소스는 내입맛에 안맞았다. 롯데가 플래인 나쵸에 치즈맛 소스를 만들어준다면 우수고객될 자신 있는데.... 다음에 홀릭갈릭마요를 발견하면 한번 사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