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요즘 즐겨봤던 드라마인 스토브리그
슈트핏에 치인다..
2월 14일에 방영종류했지만 여전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야구에 대해 1도 몰라도 비시즌기에 전력 보강을 준비하는 프런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재밌게 볼수 있다.
스토브리그는 매년 꼴지를 전전하는 드림즈에 일은 드럽게 잘하지만 인간미는 더 드럽게 없는 백승수 단장이 들어오고 파격적인 시즌을 준비하면서 겪는 마찰과 동료애를 담은 오피스 드라마다.
마지막 화에는 인기스타 펭수가 등장했다. 펭수의 첫 연기도전!
선수들을 인터뷰하는 진행자 역할로 나왔다. 억지스럽지 않은 좋은 캐스팅이었다.
펭수 팬이라면 3분동안 미소지으면서 계속 봤을 거 같다.
펭-하에 반응하는 유민호 선수 나머지 선수들은 어리둥절
두 손 무엇인가요... 아 아직도 눈치 못 챙기고 있는 두 선수
드림즈에 들어가면 어울리는 포지션이 뭐냐고 물어보니까 표정이 굳는 길창주 선수
드림즈에는 들어갈 자리가 없는데요....
이어지는 펭수의 일침 길창주 선수 눈치 챙겨
이세영 팀장의 펭-하 (feat. 재희야 미얀해)
모자 쓴 펭수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야구 알못에게도 야구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한 드라마 스토브리그
모두 다 보지는 못했지만 3~4회를 연달아 볼 정도로 몰입해서 봤던 드라마였다.
직장을 겪어보지 못한 나로서 실제 직장도 저렇게 싸늘한가 싶어 살짝 두려움도 들었다.
마지막화에 이제훈도 출현했는데 시즌 2가 방영된다면 이제훈도 나왔으면 좋겠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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