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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유튜브리뷰

신개념 방구석 뮤지컬: 티키틱



티키틱은 평범한 일상을 귀가 즐거운 뮤지컬과 웹드라마로 바꿔나가는 체널이다.


초기에는 정해진 팀 없이 그때그때마다 출연진이 달라졌는데 개인체널에서 팀체널로 바뀌면서 

4명의 정식 멤버로 이루어진 하나의 팀으로 구성되있다. 신혁은 팀의 감독을 맡고 있어 대장이라고 불리지만 수익은 전부 N빵한다고 한다.





왼쪽 순으로 지웅, 세진, 신혁, 은택 이렇게 4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지웅은 촬영조명과 각종 장비및 기술을 담당하고 있다.

세진은 티키틱의 대표 얼굴로 연기를 담당하고 있다. 거의 모든 영상에 출현한다.

신혁은 감독으로 연출과 작곡을 맡고 있으며 가끔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은택은 팀의 막내로 디자인과 메이킹필름을 제작하고 있다.






지각하려면 마, 코끼리랑 인사하고 좀비랑도 싸워야지.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고 나온 느낌이다.

이 사람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지 하고 찾아봤는데 





10년전에도 끼가 넘쳐흘렀다.

당신.... 연예인 데뷔 안하고 뭐하고 있어??

댓글에 누가 윤시윤 닯았다고 하는데 인정하기 싫지만 아주 살짝 보이는 거 같아ㅋㅋㅋ







대학생이라면 극공감할 내용ㅋㅋㅋ
가사는 병맛인데 노래는 고퀄이라 10번 넘게 봤다.
마지막 그러지마... 맘이 아프다. 달력이 아래로 떨어지는 디테일도 소름이다.
한번도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을 거 같다.





큐엔에이도 뮤지컬로 하는 도른자들...

시청자들까지 음악잘하면 어떡하라는거야ㅜㅜㅜ






오늘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처음 알게된 체널인데 알고보니까 티키틱으로 바뀌기전에 
<김민수가 10명>이란  영상을 제작했던 프로젝트 SH 라는 곳이었다.
20대의 공감포인트를 콕 집어내 고퀄 음악과 연출로 재미를 만들어내고 있다.
퀄리티는 100만 구독자 급인데 아직 별로 유명하지는 않은 거 같아 아쉽다. 
이 시대의 진정한 크리에이터 중에 한팀이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