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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유튜브리뷰

장스타: 아이돌인지 돌아이인지 모르겠는 저세상 텐션

음악 체널일줄만 알았던 딩고가 예능을 시작했다. 




딩고의 아들을 자처하는 골든 차일드 멤버의 이장준이 스타로 거듭나기 위해 여러가지 도전을 한다는 취지로 제작된 웹예능이다. 



  

이장준으로 말할 거 같으면 가만히 있으면 누가봐도 아이돌이지만, 

예능에서만큼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버금가는 드립력과 텐션을 보여주는 돌+I다.






데뷔 8일만에 스틱 분질러버려서 아이돌 짤린 드럼좌도 당황시키는 아무말대잔치의 항연ㅋㅋㅋ






드럼좌가 너는 아이돌이니까 선을 넘을 듯하면서 못넘는다고 말하니까 


드럼좌를 따라서 법규를 날리는 장스타 


드럼좌: 이름없는 회사도 아닌데 선을 넘네;;






드럼좌 인터뷰하고 있는데 문 밖에서 뭐하는거야ㅋㅋㅋ






PD도 말 좀 줄여달라고 할정도로 한시도 오디오가 비지 않는다




 

  이상한 거 시켜도 잘하고(딸기의 세계는 ㄹㅇ 명작)






범한 도전도 시키지도 않는 상황극을 하면서 분량을 200% 확보한다.

(누가 삼겹살 젤리 먹방하는데 욕쟁이 할머니 컨셉잡냐고ㅋㅋㅋㅋ)





10분안에 PPT만들어서 발표하는 미션받았더니 재수학원 강사가 되어버린 ISSU



보통 오버를 하면 왜저러나 싶지만 이분은 어느정도 오버를 해야할지 조절을 할 수 있어서 밉지가 않다. 팀에서 예능담당으로서 활약하고 있지만 치열한 아이돌시장에 살아남기 위해 나름대로 고민하고 노력하는 도른자라고 생각된다. 


<장스타>는 그가 가지고 있는 예능감도 예능감이지만 PD의 기획이 그의 미친 텐션에 시너지를 더하고 있기 때문에 재미를 극대화한다.




장스타가 많은 사람들한테 알려저서 이장준이 TV예능방송에서 더욱 러브콜을 받았으면 좋겠고 골든차일드도 이번기회에 대중에게 많이 알려지길 응원한다.